실제로 장염에 자주 쓰이는 수액 이름과 효과를 전부 정리해드릴게요.
📌 목차
- 장염일 때 왜 수액이 필요한가요?
- 장염 치료에 자주 쓰이는 수액 종류
- 수액별 이름과 효과 요약
- 항생제나 진통제도 수액으로 들어가나요?
- 수액 이름 확인하려면 어디서 알아보나요?
- 자주 묻는 질문 FAQ
## 1. 장염일 때 왜 수액이 필요한가요?
장염이 생기면 구토,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빠르게 소실됩니다.
특히 탈수되면 두통, 어지러움, 전신 쇠약 등이 동반되기 때문에
병원에서는 수액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빠르게 보충해줘요.
📌 중등도 이상 장염 환자에게는 입보다 정맥으로 수액 공급이 더 효과적입니다!
## 2. 장염 치료에 자주 쓰이는 수액 종류
장염에 자주 쓰이는 수액은 크게 3가지 계열입니다:
- 기초 수액 (수분+전해질 보충)
- 영양 수액 (포도당, 비타민 등)
- 약물 혼합 수액 (항생제, 진통제 등)
🧪 환자 상태에 따라 이 중 1~3가지가 조합되어 처방되기도 합니다.
## 3. 수액별 이름과 효과 요약
💉 장염 환자에게 자주 쓰이는 수액 이름들:
수액 이름 | 주요 성분 | 주요 효과 |
---|---|---|
노말살라인 (0.9% NaCl) | 염화나트륨 | 수분 보충, 탈수 개선 |
링거액 (Lactated Ringer's) | Na+, K+, Ca++, Cl- | 전해질 균형, 구토·설사 후 회복 |
5% DW (5% Dextrose Water) | 포도당 | 기초 영양 공급 |
D5NS | 5% 포도당 + 노말살라인 | 수분+에너지 보충 |
Hartmann's solution | 젖산+전해질 | 전해질 손실 보완 |
Total Nutritional Fluid | 비타민, 아미노산 | 장기 탈수 회복, 기초 영양 공급 |
트라넥삼산 (트란사민) | 지혈제 | 위장관 출혈 의심 시 |
부스코판, 스코폴라민 등 | 항경련제 | 복통 완화 |
📌 ‘수액 이름’은 상품명이 아닌 성분명 기준으로 기억해두시는 게 정확합니다!
## 4. 항생제나 진통제도 수액으로 들어가나요?
네! 장염 원인이 세균성이거나, 복통·발열이 심할 경우
✅ 다음과 같은 약물이 수액에 혼합되어 투여될 수 있어요:
- 세프트리악손, 세포탁심 등 항생제
- 부스코판, 이부프로펜 등 진통제·해열제
- 지사제 (로페라마이드 등) – 상황 따라
📌 수액백에 바로 섞어 투여하거나, 따로 앰플로 주입하는 경우도 있어요.
## 5. 수액 이름 확인하려면 어디서 알아보나요?
👩⚕️ 아래 방법으로 수액 이름을 확인할 수 있어요:
병원 수납 영수증
→ 진료비 상세 내역에 ‘수액명’ 또는 ‘수액처방’ 표기됨건강보험 청구 내역 (건강보험 앱)
→ 진료일 기준 1~2일 뒤 확인 가능병원에 전화로 직접 문의
→ "며칠에 맞은 수액 이름이 궁금하다" 요청하면 알려주는 경우 많아요
📌 의약품명으로 기재되며, ‘처방명’과 ‘상품명’은 다를 수 있어요.
💬 자주 묻는 질문 FAQ
Q. 장염일 때 무조건 수액 맞아야 하나요?
→ 아니요! 탈수 증상이 심한 경우에만 필요하며, 가벼운 장염은 약물+수분섭취로도 회복됩니다.
Q. 수액 맞으면 빨리 낫나요?
→ 수분·전해질 보충이 빨라져 회복이 빨라지지만, 원인을 치료하는 건 따로 필요합니다.
Q. 항생제 들어간 수액은 따로 설명해 주나요?
→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, 일반적으로 주의사항 없이 처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.
Q. 수액에 이름이 안 써 있었는데 어떤 걸 맞았는지 알 수 있나요?
→ 병원에 요청하거나, 처방전·청구내역으로 확인 가능합니다.
Q. 수액으로 부작용 생기기도 하나요?
→ 드물게는 알레르기, 주사부위 염증, 부종이 생길 수 있으니 이상 반응 있으면 바로 알리세요.
📍 저도 예전에 장염 걸려서 탈수 심할 때 링거 2팩 맞았는데,
그중에 하나가 5% DW였고 다른 하나는 링거액이었어요.
다음 글에서는 ‘수액 맞고 나면 어지러움 생기는 이유 & 대처법’도 안내해드릴게요!